[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의원직과 대선 예비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윤 의원은 8월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 명분을 희화화시킬 빌미를 제공해 대선 전투의 중요한 축을 허물어트릴까봐 위기감을 느낀다”며 “이 시간부로 대통령 후보 경선을 향한 여정을 멈추겠다. 또한 국회의원직도 다시 지역구민과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지난 23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국민의힘 의원12명의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다음날 국민의힘은 위 12명의 의원들에게